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한상엽 11-04-15 19:41 요즘 봄꽃 구경에 눈이 너무 즐겁습니다. 특히 제가 출,퇴근을 하는 도시고속도로의 벚꽃은 장관입니다. 봄바람과 함께 날리는 벚꽃잎은 봄날의 백설(白雪)을 연상 시키게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제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날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요즘 봄꽃 구경에 눈이 너무 즐겁습니다. 특히 제가 출,퇴근을 하는 도시고속도로의 벚꽃은 장관입니다. 봄바람과 함께 날리는 벚꽃잎은 봄날의 백설(白雪)을 연상 시키게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제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날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金德圭 11-04-16 07:46 그렇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왜 들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꽃 만 보면 분명그렇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거나 발에 밟히게 될 터입니다. 그러나 그 꽃도 씨앗을 혹은 열매를 잉태할 것 입니다. 그리고 내년 이맘때면 또 다시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정말 슬픈것이나 희망을 잉태하기에 슬프지 않습니다. 꽃은 떨어지나 그 꽃나무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꽃만 보면 슬플 수 있으나 꽃나무를 함께 보면 여전히 기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깨달음을 글의 말미에 언급하였습니다. 고친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아침소리). 그렇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왜 들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꽃 만 보면 분명그렇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거나 발에 밟히게 될 터입니다. 그러나 그 꽃도 씨앗을 혹은 열매를 잉태할 것 입니다. 그리고 내년 이맘때면 또 다시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정말 슬픈것이나 희망을 잉태하기에 슬프지 않습니다. 꽃은 떨어지나 그 꽃나무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꽃만 보면 슬플 수 있으나 꽃나무를 함께 보면 여전히 기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깨달음을 글의 말미에 언급하였습니다. 고친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아침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