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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6 18:42
봄비는 행복하지 않다.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2,363  
기다리고 기다린 봄비가 오고 있지만
난 행복하지 않다.

탈북주민의 북송은 중단되지 않았고
제주도 강정에는 독설과 몸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북녘의 밤하늘은 오늘따라 더욱  어둡기만 하다.

우리 모두가 부둥켜 앉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그 날이 과연 오기는 오는 것일까?

아니

온 세상에 내리고 있는 봄비가 과연 저들의 마음속에도 내리는 것일까?

류창희 12-03-17 11:15
답변  
그렇습니다.
무엇이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갖고 행동을 해야 할지...
무엇이 옳고 그런가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들이 다른 무엇에 의해 감추어지지 않나 ... 
그렇게 많은 이슈를 솟아내고 부정하는 자칭 지성이고 지식인이고 국민을 위한다는 일부 정치인들
조차도 탈북주민의 북송에 대하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계시는 분들을 볼때..
혼돈스럽기까지 합니다.
     
金德圭 12-03-19 11:09
답변  
탈북주민 북송 반대운동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어떻게 결말이 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의지가 관철될 때 까지 이 운동을 계속하여야 할 것 입니다.
시작하는 것은 어쩌면 쉬운 일 입니다.
그러나 이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끝까지 함께 일을 해 내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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