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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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8 05:16
불씨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844
어느 날
불씨 하나가
내 가슴 속에 떨어졌다.
뜨거움이 아닌
무거운 감격으로,
혼자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벅참이여,
하루 속히
당신께도 전해주고 싶다.
뜨거움
무거움
혹은
아무 일 없음이든
이제는
그 대 몫
부디
내 가슴 속 보다 더 진한
불꽃으로
활짝 피어오르기를
* 2012 9 10 글 쓰다.
* 건국 아버지들의 기도 불씨가 내 마음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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