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누군가에게 슬픔주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그리 되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金德圭11-03-22 05:17
어제 news 시간에 일본 원전 사고의 수숩에 희망이 보인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응답되고 있음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릴 일 입니다(아침소리).
김윤혜11-03-21 13:26
이제 더이상 한일간의 스포츠 경기를 가슴 조리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볼수 있을거 같아요~이제 한일간 그 불편했던 그 모든 관계의 끝도 보이니까요~^^
金德圭11-03-22 05:21
이웃 나라와 사이 좋게 지내는 일, 정말 어렵고 지난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번 이 재난이 오히려 양국간에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굳게 믿습니다.
이 믿음을 위해 또 기도합시다(아침소리)
한상엽11-03-21 23:05
오늘 점심때쯤 병원 중앙 로비에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성금함이 설치 되어 있더군요.
그 성금함을 보면서 성금 모금이 생각만큼 잘 될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한시간 후쯤 그곳을 다시 지날때 천원짜리 몇장과 동전 몇개 뿐이였습니다.
역시나 "우리에겐 일본이란 나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서너시간이 지났을쯤 성금함은 아까와는 확연히 틀리게 여러장의 파란색,노란색,흰색 등의 지폐가 수북히 쌓여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나와 너"가 아닌 "우리"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저도 "우리"를 위하여 성금을 할까 합니다.
金德圭11-03-22 05:24
나와 너와 아닌 우리의 희망이 정말 보입니다.양국관계가 우호관계로, 형제관계로 전환될 희망, 아니 현실성이 분명 있어 보입니다. 이를 확고하기 위해서도 기도합시다(아침소리).
최성우11-03-22 08:27
이제는 정말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날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느낄수 있는 요즘입니다..
金德圭11-03-22 13:49
일본 재난에 대한 기사중에서 어제 부터 희망적인 내용이 하나 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희망이 우리 손에 확실히 잡힐 때 까지 관심과 기도는 지속되어야 겠지요(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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