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김방자 11-09-02 07:23 장로님께서 윤동주 시집을 읽으시고 가슴에 품고 우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저 또한 가슴뭉클 합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니 책상에 앉아서 자주 글도 써 보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장로님께서 윤동주 시집을 읽으시고 가슴에 품고 우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저 또한 가슴뭉클 합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니 책상에 앉아서 자주 글도 써 보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金德圭 11-09-02 11:55 시가 주는 감동 중에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것이 있나 봅니다. 흔히 서시(序詩)로 알려져 있는 윤동주 시인의 시는 원래 원고에는 무제(無題)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제가 어떻게 서시라는 제목으로 바뀌였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시를 읽어 보신 분은 알겠지만 서시를 쓴 시인은 순수함, 애국심, 그리스도인의 사랑, 개척자의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시인은 노래로만 읊은 것이 아니라 짧은 삶을 통하여 자신이 시로 노래하였는 것들을 실천하고 실현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더욱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 같습니다. 서시를 읽으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을 엿듣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날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하늘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새 계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정말 노력하는 그리스도인이 또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남이 가려고 하지 않는 길, 그러나 누군가는 가야할 그 길을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길을 묵묵히 쫓아가는 그리스도인은 ? 서시는 시인 윤동주의 신앙고백일 뿐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마다 확인해야 할 신앙고백임이 틀림없을 것 입니다. 항상 저의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권사님, 정말 감사합니다(아침소리). 시가 주는 감동 중에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것이 있나 봅니다. 흔히 서시(序詩)로 알려져 있는 윤동주 시인의 시는 원래 원고에는 무제(無題)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제가 어떻게 서시라는 제목으로 바뀌였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시를 읽어 보신 분은 알겠지만 서시를 쓴 시인은 순수함, 애국심, 그리스도인의 사랑, 개척자의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시인은 노래로만 읊은 것이 아니라 짧은 삶을 통하여 자신이 시로 노래하였는 것들을 실천하고 실현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더욱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 같습니다. 서시를 읽으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을 엿듣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날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하늘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새 계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정말 노력하는 그리스도인이 또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남이 가려고 하지 않는 길, 그러나 누군가는 가야할 그 길을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길을 묵묵히 쫓아가는 그리스도인은 ? 서시는 시인 윤동주의 신앙고백일 뿐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마다 확인해야 할 신앙고백임이 틀림없을 것 입니다. 항상 저의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권사님, 정말 감사합니다(아침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