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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8 16:11
가을날의 송도(松島)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537  

송도 앞바다는
그렇게 푸르렀다.

잔잔함이여,

따사로운 햇살은
어찌 그리도 청명(淸明)하였는가?

작은 포구(浦口)는 그 모든 배들을 품고
오후 잠에 빠져 있다.

내가 갈망(渴望)해 온 그 평온함을
이미 가진것 처럼.


* 원래 송도는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작은 섬을 말하였으나 지금은 보통 송도 해수욕장이 있는 곳을 송도라고 부른다.


박상호 11-11-16 17:37
답변 삭제  
처갓집이 있는 송도에 갈때마다 해변과 둘레길을 걸으며 세상의 시름을 잠시 놓아보곤합니다. 암남공원에서 영도를 바라보며 마시는 바닷내음에는 해산물가게 아주머니들의 인심 좋은 후덕함과 강태공들의 여유로움이 묻어있습니다.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지체 높은 여인네의 화려함은 없지만 시골새색시처럼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곳이 송도입니다.
金德圭 11-11-17 06:54
답변  
화려함이 없지만 시골 새색시처럼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는 것은 정말 "딱" 들어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송도는 저에게도 많은 추억이 남아 있는 곳 입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가 봅니다.
감사합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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