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시 집에서 우산을 챙겨나오는데 우산 커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장하기는 쉬운데 실천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였습니다(아침소리).
이영진11-04-26 23:08
추가된 4번이 힘들이지 않고도 가장 요긴한 것 같습니다.
비닐봉투로 실내에서의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지만 구비되지 않은 곳이 많고
또한 일회용 사용을 막아서 대한민국의 춘하추동을 오래오래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일회용품 남용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으니까요.
아주 작은 실천이.. 캠페인이.. 아주 작은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우산 손잡이에 얼른 우산커버를 묶어 놓아야 겠습니다.
金德圭11-04-27 14:15
정말 그러하네요.
빗물 흘림 방지용 비닐 봉투 사용하자는 캠페인도 문제가 있네요.
오히려 우산 커버 사용하자는 켐페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우산의 커버는 일정 수준 이상 방수가 되어야 시판 허가를 내어 주도록 하고 사용시 분실되지 않도록 잘 부착시키는 방법도 연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손잡이에 붙어 있는 끈에 묶어서 사용하는데 이것도 불편하니까 이것 마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아침소리).
한상엽11-04-30 09:29
비가 내리고 있는 오늘 교수님의 이번 아침 캠페인을 읽으면서 좋은(?)아이디어가 생각이 들었습
니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1회용품의 사용을 막고 우산커버의 사용을 장려할 수 있는 범시민 인센티브제가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보통 할인점에 장을 보러갈때 1회용 비닐봉투 사용 대신 장바구니를 들고가면 일정금액을 감액해주는 것 처럼 비오는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백화점,할인점,지하철 등)에 우산커버를 가지고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할인해준다던지 어떠한 쿠폰을 발급해주어 일정 수량이 되면 물품이나 사용 금액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면 그나마 1회용 비닐용품의 사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금액의 할인으로 당장 기업이나 국가에서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장기적으로 1회 용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지구의 환경 오염을 막고 막대한 1회 용품의 재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참여 기업의 이미지 재고에도 한몫을 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하는데 실제적 국가나 기업에선 공감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金德圭11-05-03 08:38
좋은 제안입니다.
관련된 부서들이 적극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아침소리).
류창희11-05-02 18:47
님의 캠페인은 우리가 잊어버리고 무심히 행하였던것들이
조그마한 실천으로 타인에게 불편함을 개선 할 수 있다는 좋은 캠페인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 지하철 자리에 빗물이 떨어 진 것을 모르고 자리에 앉아서 엉덩이가 젖어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저로 부터 먼저 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우산 커버를 꼭 챙기겠습니다.
金德圭11-05-03 08:40
비록 캠페인의 시작이 미미할 지라도 이러한 움직임이 우리 사회를 바꿀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뚤리는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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