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매스컴이나 UCC 동영상 사이트를 통하여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지하철 패륜녀", "지하철
폭행남", " 버스 막말남" 등 대중 교통속의 몰상식한 모습들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있습
니다.
교수님의 이번 글을 읽으보면서 공동의 공간에서 남을 배려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교수님에 예를 든 일곱가지 이외에도 이어폰에서 흐러나오는 큰 음악 소리라던지, 큰소리를 대화
나누면서 특히나 대화속의 속어나 욕설등은 정말 우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은 말 그대로 대중(大衆)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에티켓은 꼭 필요한
현대인의 덕목인 것 같습니다.
金德圭11-03-09 13:50
젊은 여성들의 대화에서 불쑥 튀어 나오는 욕,
주위 사람들이 처다보는 시선을 무시하는 그 배짱에 두 손을 들 정도입니다.
어제 퇴근시 도시철도에서 직접 목격한 장면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사람됨을 저렇게 쉽게 포기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아침소리)
趙恩淑11-03-23 18:40
가끔씩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위와 같은 일들 때문에 눈살 찌푸리며 공감하면서도
저 또한 1번 같이 똑같은 일을 무심코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주의 하겠습니다.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金德圭11-03-23 20:46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조그마한 노력으로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해 간다면 정말 이런 일들은 충분히 해 볼만한 가치있는 일 일 것 입니다(아침소리).
이영진11-04-03 21:57
도시철도 에티켓을 지키기 이전에
도시철도 이용율을 높여야 겠습니다.
이제 집앞 4호선 개통으로 녹색지구를 위해서라도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건강을 위해 걸어야 겠습니다.
다행히 6번째 에티켓은 참 잘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체형이 워낙 작고 아담해서 말입니다.
金德圭11-04-04 06:47
도시철도 이용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지지합니다.
최근 기름값이 많이 오른 까닭인지는 몰라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당 에너지 소모를 줄이지 않고는 에너지 대책이 실제적인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시철도를 이용한 지 5개월이 접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눈에 그슬린 것 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이 불편하였는데 이제는 상당히 적응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이러한 적응력이 원래 있는 모양입니다.
귀한 제안 감사드립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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