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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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14 10:57
사모하는 자의 꿈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844
내가
주를 사모하오나
주는 하늘에 계시고
나는 이 땅에 거하니 만나 뵐 수 없도다.
뒷동산 바람일 때
내 그 바람 타고 오르리라
두둥실 떠오르면
저 하늘가 빛난 별 날 인도하여
꿈에도 그리던 천국으로 데려가 주리니
내 평생
주 외에 사모하는 이 없었나니
주는 기필코 나를 만나주시리라
정녕 나를 맞이해 주시리라
그 밝고 빛난 곳에서
그 아름다운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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