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만나 볼 수 없고 우리가 천국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북한지하교회 자매의 생전에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녀가 하나님 앞에 올려 드렸던 간절한 기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 기도를 한국 교회도 함께 해 주길 갈망하였기에 순교를 각오하고 언론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였는지도 모릅니다. 자매가 자신의 생명을 걸고 하였던 그 기도 이제는 우리가 몰랐다고 더 이상 변명할 수 없는 기도입니다. 자매가 꿇어 엎드렸던 그 기도의 자리에 이제는 우리가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이어 받아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시어, 당신의 아들 딸 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왜 구원의 손길을 주지 않으십니까" 우리 민족을 구원해 주소서(Please, save our people's souls) * 사진 및 내용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01/2013010100143.html?Dep0=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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