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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2 19:36
오늘의 좋은 시: The Lost Chord by Adelaide Anne Procter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335  
Seated one day at the organ, I was weary and ill at ease,
And my fingers wander'd idly over the noisy keys;
I knew not what I was playing, or what I was dreaming then,
But I struck one chord of music like the sound of a great Amen.

It flooded the crimson twilight like the close of an Angel's Psalm,
And it lay on my fever'd spirit with a touch of infinite calm.
It quieted pain and sorrow like love overcoming strife,
It seem'd the harmonious echo from our discordant life.

It link'd all perplexed meanings into one perfect peace
And trembled away into silence as if it were loth to cease;
I have sought, but I seek it vainly, that one lost chord divine,
Which came from the soul of the organ and enter'd into mine.

It may be that Death's bright Angel will speak in that chord again;
It may be that only in Heav'n I shall hear that grand Amen!


<잃어버렸던 노래>
  아델라이드 아네 프록터 지음

어느 날
마음이 심란하고 불안하여 오르간 앞에 앉았으나
건반위에서 손가락은 방황할 뿐 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었네.

그 때 꿈속인가
뭇 성도들이 큰 소리로 아멘 하며 부르는 찬양에 맞추어
나는 화음을 넣고 있었네.

그 노래는
천사들이 들려주는 시편이 끝 날 때처럼 붉은 황혼 빛으로 가득하였고
심하게 앓고 있는 내 영혼을 어루만져 끝없는 평온에 거하게 했으며
모든 갈등을 보듬는 사랑처럼 내 고통과 슬픔을 잠재웠고
우리들의 조화롭지 못한 그 모든 삶을 걸러내어 만든 온전한 울림이었네.

그 노래는 
내가 혼란스러워했던 그 모든 갈등들을 해소하여 완벽한 평화를 가져다주었으며
깨어나고 싶지 않은 침묵 속으로 나를 데려갔네.

나 이제 비로소 잃어버렸던 그 은혜의 화음을 찾게 되었네
오르간이 고이 간직해오다가 내 마음 속으로 돌려준 것이라네

눈부신 천사가 나를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말 할 때
그 노래를 다시 듣게 될 터이요.
마침내 천국에 들어설 때 뭇 성도들이 부르는 그 장엄한 아멘 찬송으로 나 듣게 될 것이라!


*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영시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더 좋은 번역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 출처:
http://www.james-joyce-music.com/songb_19_lyric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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