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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9 06:09
Sandy Cove 수양관(修養館)에서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478  
어두움 속으로 빛이 나아갈 때 마다
숲 속 길 위로 밤안개가 노천탕 수증기 처럼 피어오른다.

허파 꽈리 속 깊숙이 들어 온 백향목 향기는
내 모든 세포를 새롭게 한다.

안식
평화
고요

어느새 나를 포위하고
꿈 없는 잠을 깨니
새벽이고 아침이 왔다.

세상의 그 모든 소리와 움직임과는 단절,
오직 하늘만이 열려있다.

하늘의 음성을 소원하며
귀와 눈을 감는다.

내 영은 깨어 있다.
하늘처럼 높고, 푸르며, 투명하게,


* Sandy Cove 수양관은 미국 Delaware 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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