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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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3 18:03
19:1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704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할렐루야!
그렇다.
지금은 할렐루야를 외칠 때이다.
그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바로 그 날이 왔기 때문이다.
원수에게 손수 보복을 할 능력이 없어서 참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능멸하려는 자들의 그 간악한 계교와 술수와 그 참람한 행위를 보고 어찌 피가 들끓지 않는 성도가 있었겠는가.
주께서 우리에게 용서할 것과 원수 갚은 일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기에 그렇게 하지 않았는가.
성도들을 참고 또 참았다. 오직 기도만 드렸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기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바다 물처럼 편만하기를.
하나님께서 어찌 사랑하는 자들의 기도를 외면하실 수 있을까. 하나님의 그 인내의 시간도 이제 끝났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렸던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은 하나님의 무능력으로 오인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이 하지 않고 미루신 일들을 더 이상 미루지 않으셨다. 먼저 부와 권력으로 힘없고 가난한 다들을 멸시하고 압살한 악한 세상을 심판하셨다. 그리고 그 악한 세상의 배후에서 사람들을 가지고 놀았던 그 원수들을 또한 심판 하셨다.
하늘의 허다한 무리들은 하나님의 그 심판이 진실된 것이며 정의로운 것임을 외쳤다. 이 외친 그 말들이 바로 증언이 되었다. 그리고 그 증언은 이내 천상에 있는 존재들에 의하여 공히 확증되었다.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한 목소리로 아멘 하였던 것이다.
허다한 무리가 지상에 존재하는 피조물을 대변한다고 하면 이십사장로와 네 생물은 천상의 피조물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이 올바른 것이라면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이 하신 그 심판이 진정 진실된 것이며 공의로운 것 임을 하나님 앞에서 증언한 것이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시고 장차 올 하나님 앞에 거짓을 증언할 피조물이 어디 있을 수 있겠는가. 그 동안 교회들이 외쳤던 그 무수한 “아멘, 할렐루야“가 바로 이때를 위한 말이 아니었던가.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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