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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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3 18:04
19:5 보좌에서의 음성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674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모든 피조물의 간증을 들으신 하나님은 만족하셨는가. 기뻐하셨는가.
글쓴이는 분명 만족하셨고 흡족해 하셨고 기뻐하셨다고 믿는다. 그 근거는 보좌에서 나온 음성이 들려준 말씀이다.
하나님은 증언한 그들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부르셨다. 피조물의 가장 영예로운 이름이 무엇이든가. 하나님의 종이 아니었던가. 그들이 명예로운 이름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글쓴이는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의 종이란 이름을 하사받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이었음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왔던 솔로몬 왕이 깨달았던 그 깨달음중의 깨달음 아니었던가(잠1:7). 우리는 그것이 솔로몬 왕의 지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은 틀렸음이 입증된다. 그 것은 솔로몬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였던 것이다. 솔로몬 왕의 위대했던 점은 하나님의 지혜를 자신이 깨달아 가지게 되었던 것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그 지혜를 솔로몬에게 주실 만큼 그가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서 있었기 때문이리라.
보좌에서 나온 음성은 계속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 준다.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진 지금,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지금,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할 일이 하나 있다는 것이다. 유일한 것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께 찬송하라’는 것 이다.
‘하나님께 찬송하라’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어떤 내용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것일까.이 물음에 대한 답은 이내 이어지는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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