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설경 두 번째 사진입니다.
나무위에 소담스럽게 쌓여 있는 눈. 배경으로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눈이 갠(?) 하늘이 마치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른 것이 또 다른 인상을 남김니다.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아침소리)
이영진(11-07-23 10:29)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굳이 에어컨을 켜지 않더라도
시원한 수박과 함께 눈 내린 설경을 보는 것!
여름이라고 무덥다고 시원한 계곡 사진만이
더운 여름에 지친 우리를 구원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경험적 학습 능력 덕분이겠지요 ^^*
블루 앤 화이트만으로도 쿨 써머가 이루어지네요!
감사합니다.
金德圭(11-07-25 20:01)
더위를 잘 타지 않은 저가 덥게 느껴지니 오늘 날이 제법 덥기는 더운 모양입니다.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선풍기도 켜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식사를 한 탓에 더욱 열이 나군요.
푸른색의 시원함과 하얀 색의 차가움이 상승작용을 하여 더위를 식혀 줍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댓글 다는 작업도 쉽지 않을 터인데(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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