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한상엽 (12-01-16 09:36)

사람마다 사진 작품을 볼때 느낌는 감성이 다를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에는 스키를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허구 작가님의 작품은 저로 하여금 왠지 모를 도전 의식을 자극 시키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

金德圭 (12-01-18 12:57)

그렇군요, 스키를 좋아하시는 분은 분명 저 멋진 산을 힘차게 타고 내려 오고 싶다는 생각을 자아내는 풍경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서 위험하게 보이지도 않네요.
감사합니다(아침소리).

이숙인 (12-01-17 14:02)

분명 차가운 눈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왜 이렇게 따뜻하게 보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정한 구름이 하얗게 부서져 내려 와서 그런가요~~??ㅎㅎㅎㅎ

金德圭 (12-01-20 14:38)

정말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푸른 빛이 도는 눈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산과 등성이 계곡 모두가 완만한 곡선을 보여주기에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눈이 솜처럼 느껴져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아침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