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네 어린이들이 다 모여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야자수 숲을 배경으로오색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어린이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합니다.
아니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준 형님들이 더 종이 비행기 날리기를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아침소리)
배영애(13-09-23 23:45)
ㅎㅎ 정말 큰 형님들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네요.
이 사진을 보니 그 때가 그리워지고 애들이 보고싶어집니다.
간단한 종이비행기접기 조차 제대로 안되니 접어주기를 기다리던 동그랗고 새까만 눈망울들.
가까이만 있다면 맨날맨날 접어줄 수 있으련만......
사진도 좋고~ 아침소리님의 글도 좋아요!!!
金德圭(13-09-25 15:31)
우리가 보기에 가난해 보이지만 행복한 표정의 아이들,
그 아이들이 더욱 더 즐거워졌습니다.
색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었고
친구들과 함께 날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시간동안 재미가 있었고
날리는 순간은 흥분되었고
날아가는 종이 비행기를 바라보며 흐믓해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행복이겠지요?
아이들이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해집니다.
이 모든 행복을 우리에게 안겨 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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