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도 그치고 오늘은 화창한 날씨을 맞이하였습니다.
저멀리 하늘에 두둥실 구름이 떠 올랐네요.
아이들과 손 잡고 송도, 광안리,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에 다녀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지만, 오늘도 일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참,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시라고 설경 사진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아침소리)
한상엽(11-07-21 08:45)
무더운 날씨에 설경 사진을 보고 있으니 흡사 창밖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이 납니다. 올해 초 폭설이 내리던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지금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이 사진을 보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金德圭(11-07-22 13:10)
설경 사진에 온통 푸른 빛이 감돌아 마치 어항을 통하여 부산 북항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혀 있는데 오직 한 곳, 바다에는 눈이 쌓이지 않았네요.
바다의 파도 때문일까요?
눈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일까요?
바다에는 눈이 쌓이지 않는다 라는 멋진 구절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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