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박상호 11-03-24 11:38 이국의 공원에 아름답게 핀 꽃도 우리 들녁에 이름없는 꽃보다 곱지않듯이 우리 겨레와 동포는 언제쯤 하나되는 날이 올까요. 역사에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 앞서간 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립니다. 이국의 공원에 아름답게 핀 꽃도 우리 들녁에 이름없는 꽃보다 곱지않듯이 우리 겨레와 동포는 언제쯤 하나되는 날이 올까요. 역사에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 앞서간 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립니다.



金德圭 11-03-24 11:53 한반도 대한민국에 핀 한송이 야생화가 먼 타국 잘 가꾸어진 정원에 핀 화려한 꽃 보다 더 곱다는 시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남북으로 흩어져 흐드러지게 피는 야생화도 바람에 따라 그 씨앗들이 남북을 오가는데 휴전선으로 허리가 짤린 남녘 땅에 사는 우리들은 북녘 땅을 밟기가 그 얼마나 힘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 분단의 비극, 젊은이들이 피흘리는 일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비록 중년이 다 된 우리들이지만 손을 놓지 말고 앞장서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 봅니다(아침소리). 한반도 대한민국에 핀 한송이 야생화가 먼 타국 잘 가꾸어진 정원에 핀 화려한 꽃 보다 더 곱다는 시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남북으로 흩어져 흐드러지게 피는 야생화도 바람에 따라 그 씨앗들이 남북을 오가는데 휴전선으로 허리가 짤린 남녘 땅에 사는 우리들은 북녘 땅을 밟기가 그 얼마나 힘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 분단의 비극, 젊은이들이 피흘리는 일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비록 중년이 다 된 우리들이지만 손을 놓지 말고 앞장서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 봅니다(아침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