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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0 17:04
▶◀ 천안함 46+1 용사들을 추모합니다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016  
그 대 들이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난 날로부터 벌써 4년이 흘렀군요.
해마다 이 때 쯤 이면 가슴이 몹시도 아팠었는데 올해는 그 아픔의 강도가 훨씬 약해졌습니다. 아픔의 기억이 점차 바래져가서 용사들과 유족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천안함 용사들의 그 충성된 죽음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새삼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언제 그들이 우리와 한 마음이 될까요?

그러나 한 가지 위로가 되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 당시와는 달리 이제  국민들 중의 상당수가 통일을 진정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어 왔던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위하여 기꺼이 어떤 부담도 감수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참으로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현재 우리들의 과업입니다.
통일을 우리들이 이루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눈앞에서 마흔 여섯 명의 젊은이들이 차디찬 백령도 앞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울분을 토한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군사적 대치상황이 종식되지 않는 한 이러한 국가적 비극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상 깊은 것은 통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젊은 층들이 이제는 통일을 염원하게 된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우리>안에 젊은이들이 주축을 형성하게 된 것 입니다. 이러한 하나 됨은 분명 통일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통일이 완수되는 그 날 우리 모두는 그대들의 이름 하나 하나를 다시 부르고 기억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던 그대들이 없었다면  이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민족의 숙원이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대들이 순국한지 4년이 되는 날을 맞아 온 국민과 함께 기필코 통일을 이루어 내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봅니다.
아울러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
국민들이 준비한 추모음악회가 부족하지만 심심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안함 46+1 용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국민 한 사람 김덕규 올림

이숙희 14-03-12 22:59
답변 삭제  
안녕하세요? 2014년 3월 26일 부산역에서 오후2시에 순국4주기추모식에서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시낭독 하려는데 추모의글이 완성되면 추모의시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되는지요. 웬지 그분들이 아직도 기다린단 말인가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4주기 추모시라면 그분들의 대한 또다른 시가 될것 같습니다.
金德圭 14-03-25 19:27
답변  
내일, 4주기 추모식에 시 낭독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추모식을 통하여 온 국민의 마음이 하나되고 유족들이 큰 위로를 받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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