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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1 11:59
2015년 4월 25일 국민일보, <창조주의 걸작품>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406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만물 중 어느 것 하나도 유명한 예술가나 기술자가 만든 작품이 추종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 만물은 다 그 분의 창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창작품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은 무엇일까
 
창조주께서는 만물을 다 만드신 다음에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드셨다. 그리고는 창조를 마치셨다. 완전하고 완벽한 작품이 완성되어 만족하고 흡족해 하셨는데 또 더 무엇을 만드시겠는가. 이러한 가정이 사실이라면 창조주 하나님의 걸작품은 당연히 아담과 하와요, 둘 중에서 하나를 지목하라면 당연히 하와일 것이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은 하와를 만들고 나서 더 이상 창조를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하와가 창조주의 걸작품이라는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 그 하나는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하와는 아담의 뼈와 살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소위 하와는 아담이 창조될 때 사용되었던 소재보다 더 진보된 소재로 만들어 졌다. 오늘날로 말하면 신소재(新素材)로 창조되었다. 아담이 ‘version 1’이라면 하와는 그보다 발전된 ‘version 2’인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아담이 하와를 처음으로 보았을 때 그 입에서 터져 나온 찬탄의 내용이다. 아담은 만물에게 그 사물에 합당한 이름을 만들어 붙인 위대한 인물이다. 만물의 본성과 특성을 모르면 결코 이름을 지어 줄 수 없다. 이로 보건대 그는 놀라운 직관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가 하와를 보자마자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탄성을 질렀다. 창조주의 빼어난 작품인 아담이 하와를 보고서 그 모든 것에 압도되어 최상의 찬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주장과는 달리 성경은 하와를 아담을 “돕는 배필”로 규정하고 있다. 영어 성경에는 이를 ‘helper’로 기술하였다. 창조주는 아담에게 어떤 부족함이 있기에 그의 부족함을 채워 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하와를 만들었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아담은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안다.

그렇다면 이 돕는 배필은 도대체 어떤 사명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들어 졌을까. 그리스도께서는 보내어 주실 성령을 보혜사로 언급하셨다. 보혜사는 영어 성경에 Counselor로 표기되는데 이 단어는 helper라는 뜻이 있다. 하나님과 그 아들과 함께 성령이 계심으로 완벽한 하나됨을 이루시듯이 아담에게도 하와가 함께 있어야 하나님의 하나 됨을 온전하게 갖춘 피조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창조주는 인류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인 아담에게 그의 온전함을 위하여 그를 도우는 자로서 그의 배필로서 하와를 붙여 주셨다. 그렇다면 하와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 아담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당연히 자신의 여자인 하와를 사랑해야 한다. 그런데 하와는 하나님의 걸작품이기도 하다. 창조주는 아담에게 자신의 걸작품을 보호하고 간직할 의무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감상할 수 있고 소장할 수 있는 특권마저 부여해 주신 것이다.

이러한 아담의 역할은 오늘을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남편들에게도 그대로 계승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하기에 강인한 근육을 갖도록 창조된 남편은 부드럽고 아름답게 창조된 아내를 사랑하고 자신의 생명을 걸고 지켜야 한다. 호위무사가 되어 보호해야 한다. 생전에 완수하지 못하면 사후에도 수호천사가 되어서라도 하늘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아 6:10)”

김덕규 동아대 의대 교수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049760&code=23111413&sid1=m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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