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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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3 09:05
작년 오늘은 연평도가 포격을 받은 날입니다.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695
작년 오늘은 연평도가 포격받은 날입니다.
적의 포화로 연평도 곳곳이 불과 연기로 뒤덮혔던 보도사진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해병 2명이 전사하였고 여러 명의 해병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민간이 2명이 아깝게 희생되기도 하였습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은 휴전 이후 북한이 자행한 대남무력도발의 일환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 시기와 방법만 달랐을 뿐 북한은 한 번도 자신들의 무력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한 적이 없음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휴전중인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군최고통수권자입니다. 대통령의 할일은 이 나라를 적으로 부터 지키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원하는 남북통일을 이루는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야 할 것 입니다.
국민 또한 북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하는 민주화운동에 한 마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통일없이는 우리나라에 진정한 평화가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라를 적으로 부터 지키다가 산화(散花)한 故 서정우 하사, 故 문광욱 일병을 추모하며 삼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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