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2019년 11월 22일 인터넷 판). 기사에 포함된 황 대표의 사진을 보면서 아침소리는 그가 금식 기도를 하고 있을 줄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방이 막혀 있을 때 뚫혀 있는 곳은 오직 하늘 뿐이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지상으로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이다. 금식 기도는 자신의 생명을 하늘에 드리는 희생이다. 그 만큼 때가 절박한 것이다. 하나님의 때는 항상 절박하였다. 절박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절박한 때를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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