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채워지는 하나님의 시간>을 읽고

제가 책을 받은지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이제야 감사의 글을 적어봅니다.
기억에 받자 마자 그 다음 날 서울 본사에 다녀 오는 KTX 에 몸을 싣고 책을 끄내 들었을 때
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내용들의 깊이와 감동에 의해 책을 놓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자의 조국과 북한 땅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저들에 대한 간절하고 애절한 사랑의 마음 
우리가 할수있는 것의 최선은 하나님께 간곡히 채우는 기도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직접 쓰신 기도의 내용들은 저에게는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왔고 북한 주민과 지하교회의 성도들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덕택에 용서라는 것의 관점을 정립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 하여야 한다. 죄에 대한 대가는 받아야 하고 그 대가를 치르게하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라도 우리를 아프게하고 상처낸자를 용서해야 한다. 상처낸 자에 대한 분노와 화가
우리 마음과 현실 속에 메여 불행한 모습으로 살아 가게 되는 것 같다. 용서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야한다.
기도의 응답에 대하여 저자의 생각으로 저에게는 좀더 명확하게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믿는 사람의 기도는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고 하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에 따라 결정되고 시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더욱 간절히 기도를 하여야 한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응답될 때 가지의 쉼없는 기도 그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책 읽을 수 있는 기회 주시어 감사합니다.
특히 바쁜 일과들 중에서 시간을 내어 대단하고 큰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