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
金德圭
조회 : 1,578
처음에는
내가 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잘것없는 자에게
어찌 그 눈물을 보이시며
먼지에 불과한 것이 어떻게 감당하라고
그 아픔을 나누어 주시는지요
이제 저 또한
그 땅을 바라보며
함께 하겠습니다
슬픔과 탄식이 홀연 사라지고
오직 기쁨의 노래만 하늘 높이 울려 퍼질
그 날이 올 때까지
내가 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잘것없는 자에게
어찌 그 눈물을 보이시며
먼지에 불과한 것이 어떻게 감당하라고
그 아픔을 나누어 주시는지요
이제 저 또한
그 땅을 바라보며
함께 하겠습니다
슬픔과 탄식이 홀연 사라지고
오직 기쁨의 노래만 하늘 높이 울려 퍼질
그 날이 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