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생각하는 '모닝' 장로님...

오랜만에 홈에 들어와봅니다.
여기는 주일밤이니 한국에선 "Good Morning," 장로님.

한반도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항상 '빅뉴스'입니다.
그 어느 나라가 이리
역동적이지만 소란스럽고,
열정적이지만 혼란스럽고,
소망을 품지만 어두움이 가득할 수가 있을까요?

또한 동시에,
그 어느 나라가 이리
소란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이며,
혼란스러우면서도 열정적이며,
어두우면서도 소망을 품게 할 수가 있을까요?

이 역설의 나라 한 모퉁이에서
희망의 노래,
기도를 채우는 날들을
쉬지 않고 풀어가며 엮어가시는
장로님의 맑은 생각들이
저의 이 밤, 저의 마음 속 세상을  밝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