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求 作 금강산 외금강 삼선암

단풍이 그 아름다운 빛을 마지막을 향하여 발하고 있습니다.
기묘한 바위산 계속 사이에 역광을 받아 단풍이 그 절색을 뽐내고 있군요.
조금이라도 다가서서 기암 봉우리를 보려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자세히 보면 멈춰져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하듯이 찾아 보면 단풍나무 숲 어딘가에 자그마한 집도 서 있는 것을 찾을 수 있구요.
그러나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위풍당당하게 마주 보고 서 있는 반석이군요.
삼선암에 관한 설명을 누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침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