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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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 밖에 있는 아이(3)-이종효 촬영

金德圭 조회 :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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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진료소 밖에서 놀고 있군요. 사진찍어 주는 것이 아이에게는 몹시도 재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자기도 사진 찍는 흉내를 해 보는 것일까요?
이영진 11-08-17 19:02
피부색이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그 관심과 사랑이 고마워서
비록 카메라는 손에 없지만 고마운 그 마음으로 이종효님을 향해
'찰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
비록 사진으로 남길 수 없어 볼 수는 없지만
이 아이의 가슴 속에 새겨져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金德圭 11-08-20 08:10
이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무엇을 기억하게 될 까요?
자기와 다르게 생긴사람들이 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진찰해주고 치료해준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습니다.
기억이 나면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왜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와서 그러한 일을 했을까?"

우리의 봉사가 사랑으로 기억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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