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0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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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求 作 엉궝키

金德圭 조회 :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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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엉궝키에 벌 한 마리 날아들었습니다.
벌이 꽃을 찾아 온 것 입니다.
봄에 온갖 꽃이 피듯이 우리 마음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면 참 좋겠습니다
행복, 기쁨, 희망이 찾아 올 것을 확신합니다(아침소리)
한상엽 11-04-10 23:40
요즘 어딜가나 원색의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만개하여 봄의 기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만 살고있는 저희들에게 원색을 봄꽃들은 한번쯤 사색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샛노란 개나리와 새햐얀 벚꽃 그리고 연분홍 진달래.. 여기저기의 봄꽃들은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
金德圭 11-04-11 06:10
주말에 정말 벚꽃은 그 절정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가로수에 핀 벚꽃들을 달리는 차 안에서는 제대로 감상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아직 이른 아침, 어두움으로 인하여 벚꽃은 마치 나무에 눈이 쌓인 착각을 하게 합니다.
몇일이 지나면 저 많은 꽃들도 다 떨어지겠지요.
우리 삶에 이러한 반전이 있는 것은 슬픈것 만 아니겠지요.
내년 봄 이 때 벚꽃이 다시 피듯이 우리 삶의 변화는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또 다른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부활을 위한 위대한 죽음으로 봐야 되지 않을가요?

오늘도 아름다운 봄 꽃들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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