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국회 통과, 국무회의 의결

북한 주민의 인권 신장을 골자로 하는 북한인권법이 드디어, 마침내, 결국, 2016년 3월 2일 국회를 통과하였다. 재적 의원 236명 중 212명이 찬성하였고 반대는 없었으며 24명이 기권하였다.
이는  2005년 김문수,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북한인권법>을 최초 발의한지 10년이 지나서야  빛을 본 것이다.

북한인권법 초안 작성에 기여한 김문수, 윤상현, 황우여, 황진하, 홍일표 의원들과 이 법의 통과를 위해 노력한 여러 의원들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이 법의 통과를 위해 눈물 뿌리며 기도한 한국 교회는 오늘 하늘로 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  북한 주민을 품고 기도한 성도들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오늘의 기쁨을 가지게 된것이다.
이 모두가 하늘의 은혜요 도움이다.

이제 점차 북녘땅이 밝아 지는 느낌이 든다. 조금만 더 기도하자, 우리 기도가 쌓이면 쌓일 수록 북녘 주민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는 그 날이 더 가까울 것이다.

미국은 북한인권법(North Korean Human Rights)을 2004년 9월 28일에 공포하였다. 일본은  북조선인권법(北朝鮮人權法)을 2006년 6월 23일에 공포하였다

*참고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B%B6%81%ED%95%9C_%EC%9D%B8%EA%B6%8C%EB%B2%95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8/2016020800809.html?right_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