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924
207
1,994
596,007
작성일 : 13-05-06 16:34
봄바람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1,784
화사한 오월 볕과 달리
바람은 아직 미덥지 않지만
물 차 오른 느티나무나무 잎 그 찬연한 신록
누가 거부할 수 있을까
북녘 찬바람 잦아들고
안온한 봄바람 불어오면
처마 밑 거미줄 걷어내고
봄맞이 대청소나 해볼거나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Copyright ⓒ 2011
MORNING VOICE
. All rights reserved.
모든 글의 Copyright는
金德圭
에 속합니다.
조회 : 1,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