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金德圭가 드리는 아침 소리 글

홈으로


		211
		572
		1,994
		528,221

작성일 : 11-05-07 10:40

침묵의 소리를 들으려면

글쓴이 : 金德圭

조회 : 1,549

침묵의 소리를 들으려면

귀를 닫아야 된다.
눈도 그러하다.

그래도 들리지 않으면
분주한 마음 또한 닫아야 한다.

아니,
세상을 향하여 열린 그 모든 것들을
닫고 또 닫아야 한다.

오직 하늘을 향한 문은 활짝 열어 둔 채,



趙恩淑 11-05-07 17:25 귀도 눈도 닫고 침묵의 소리를 듣고 싶은데... 의도와는 달리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 만이 가득합니다 침묵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귀도 눈도 닫고 침묵의 소리를 듣고 싶은데... 의도와는 달리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 만이 가득합니다 침묵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金德圭 11-05-09 17:28 침묵의 소리는 단지 언어의 유희는 아닙니다. 지난 몇 달간 소리를 듣기를 얼마나 간구하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그 소리는 끝내 들을 수 없었습니다. 단지 나는 그 침묵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희미하게나마 깨달을 수는 있었습니다. 침묵도 소리일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제가 깨달았던 것입니다(아침소리). 침묵의 소리는 단지 언어의 유희는 아닙니다. 지난 몇 달간 소리를 듣기를 얼마나 간구하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그 소리는 끝내 들을 수 없었습니다. 단지 나는 그 침묵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희미하게나마 깨달을 수는 있었습니다. 침묵도 소리일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제가 깨달았던 것입니다(아침소리).



박 다니엘 11-05-08 01:09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귀와눈과 마음을 내려놓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령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귀와눈과 마음을 내려놓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령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것 같습니다



金德圭 11-05-09 17:32 얼마나 하늘의 소리를 듣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응답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침묵이 하늘에서 들여온 그 응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아침소리). 얼마나 하늘의 소리를 듣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응답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침묵이 하늘에서 들여온 그 응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아침소리).



류창희 11-05-09 09:11 산책을 즐기는 매니아들의 이야기로 계속 걷다보면 세상의 분주한 소리와 내면의 불안함과 우울함을 일으키는 소리는 사라지고 평소에 들리지 않던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들이 들린다고 하더군요 하늘의 소리를 듣기 위한 끊임 없는 영적인 산책... 산책을 즐기는 매니아들의 이야기로 계속 걷다보면 세상의 분주한 소리와 내면의 불안함과 우울함을 일으키는 소리는 사라지고 평소에 들리지 않던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들이 들린다고 하더군요 하늘의 소리를 듣기 위한 끊임 없는 영적인 산책...



金德圭 11-05-09 17:34 신기하게도 침묵의 소리는 정확하게 저의 마음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맑으면 그 소리는 맑고 분명하였습니다. 제 마음이 흐리면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침묵의 소리, 어쩌면 그 소리는 내가 듣고 싶어했던 그 모든 소리 보다 더 내게 필요한 소리인줄 모릅니다(아침소리). 신기하게도 침묵의 소리는 정확하게 저의 마음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맑으면 그 소리는 맑고 분명하였습니다. 제 마음이 흐리면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침묵의 소리, 어쩌면 그 소리는 내가 듣고 싶어했던 그 모든 소리 보다 더 내게 필요한 소리인줄 모릅니다(아침소리).

Copyright ⓒ 2011 MORNING VOICE. All rights reserved.
모든 글의 Copyright는 金德圭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