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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8 16:01
오늘의 좋은 시: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867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극 온 산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출처
http://t.co/IpvFuo9mPU

김광섭 14-03-29 11:13
답변  
항상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에 많은 것을 놓치 것 같습니다. 작은 소리도 하나씩 모이면 큰 소리가 되듯이 항상 나부터라는 마음을 먹는다면 산을 물들이는 것 어렵지 않는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金德圭 14-04-09 01:38
답변  
누군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건하게 자신의 생각한 것을, 자신이 결심한 것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 두 사람이 그렇게 하다 보면 결국 세상이 변하게 될 것 입니다.
시인은 바로 그러한 선구자 역할을 주저하지 말고 하자는 것을 노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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