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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14 18:00
캠페인 하나, 화단 앞에서는 후방주차를 하지 맙시다.
 글쓴이 : 金德圭
조회 : 2,445  
국민생활 향상으로 인하여 자가용차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 것처럼 인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가용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자동차 문화는 아직도 우리사회에 정착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잘못된 주차문화의 교정을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주창하면서 필요하다면 다소 강제적이긴 하지만 법을 만들어서라도 올바른 주차문화를 세우자는 생각이 있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우리 주위에는 자연환경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화단입니다. 화단은 우리들의 주거지역인 아파트 뿐 아니라 관공서, 공원이나 위락시설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건물 주위에도 아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단이 조성된 곳 주위에 주차장도 함께 조성되어 배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의 경우 배기관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는 과거에 생산된 자동차에 비하여 많이 줄었습니다만 과도하게 혹은 장시간 배기가스에 노출되면 사람을 비롯하여 함께 존재하는 동식물은 해를 받기 마련입니다.
주차 시에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노출된 식물들이 얼마나 해로운가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주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매일 일정한 농도 이상 호흡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꽃들과 나무들이 싱싱하게 자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심한 경우 그 생명의 존립도 어려울 것입니다.
화단에 있는 꽃들과 나무들에게 직접 물을 주고 거름을 주지 못할망정 생명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이런 행위를 금지해야 하는 것은 슈바이처 박사가 주창한 ‘생명의 외경’이란 거창한 사상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너무나 당연한 것 입니다.

양식있는 분들의 대부분은 주차공간이 화단과 맞닿아 있는 곳에서는 나중에 차를 뺄 때 다소 불편하더라도  전방주차를 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이 분명 교양이 있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후방주차를 아무런 개념 없이 하는 것을 보고는 이 운동을 꼭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화단이 앞에 있는 주차공간에서는 후방주차를 금지하자는 운동과 함께 이 차제에 주차에 관한 법을 만들어 다소 강제적으로라도 후방주차를 금지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화단에 있는 꽃들과 나무들도 우리들처럼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우리들에게 맑은 산소를 주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들어 마시는 좋은 벗들에게 배기가스라는 독을 먹여서 되겠습니까?

“화단 앞에서 후방주차 하는 그대, 오늘 당장 떠나라“

배영애 12-08-04 00:07
 
아뿔사! 그런 의미에서 후방주차를 금지시켰군요. 저는 진짜 몰랐습니다. 그냥 단순히 화단의 턱이 망가질 우려가 있으니 그리하라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한가지를 생각하면 다른 것은 잘 생각하지 못하는 단순한 면이 가끔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이제 꼭 실천하겠습니다. 이런 의미가 있는 줄 알았다면 반드시 지켰을 겁니다.
저도 우리 인류의 생명의 근원이 되는 식물이 고맙고 소중한 것임을 항상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있는데... 교수님, 꼭 실천할게요. 감사합니다^^*
金德圭 12-08-06 08:25
 
배영애님,
캠페인 취지에 찬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개념이 없어서 아무렇게 주차한 경험이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아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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